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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분갈이 흙 종류와 분갈이 주기 확인하세요

 

다육이를 키우다보면 분갈이를 해줘야하는 시기가 옵니다. 다육이 분갈이 흙 어떤걸 써야하는지, 분갈이 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다육이를 분갈이 할 적절한 시기를 알아야 합니다. 다육류는 보통 작고 꽉 끼는 화분 속에 넣는데, 나중에는 화분보다 더 자라게 되고 더 잘 자라기 위해 더 큰 화분이 필요해집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징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갈이가 필요한 전조증상

 

1.뿌리가 너무 꽉 끼어서 때로는 더 많은 공간을 위해 화분 구멍 밖으로 내민다.

2.물을 준 후에 물이 통째로 스며들지 않거나 토양이 너무 빨리 빠진다.

3.다육이가 별로 싱싱해 보이지 않는다.

4.식물이 화분 위로 떨어진다.

 

 

다육이의 휴면기와 분갈이 평균 주기

 

휴면기는 식물이 살아있지만 활발하게 자라지 않는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분갈이를 하는 것은 다육이의 성장 주기를 방해할 수 있고 잘 자라고 있는 다육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육류는 여름 또는 겨울 휴면 상태입니다. 가을에는 여름용 다육이를, 봄에는 겨울용 다육이를 재배하는 것은 성장기 전에 새로운 화분과 토양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줍니다.

 

평균적으로, 토양이 신선하고 비옥하며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년마다 다육이를 분갈이 합니다. 분갈이 시기 또한 신경써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식물의 손상을 최소로 유지하고 식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장기(보통 봄 또는 여름)에 분갈이 할 것을 권장합니다.

 

 

다육이 화분들

 

 

분갈이 할 때 준비물과 흙종류

 

깔망, 새 화분, 마사토와 상토 혹은 다육용토, 모종삽, 가위, 핀셋(잎장 등을 정리하거나 뿌리 심을 때 보조로 사용)을 준비해줍니다.

 

코노나 리톱스 같은 메셈류들은 물저장력과 소모율이 큰 편이라 다육용토(코노 리톱스 전용토)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고, 그 외 종들은 상토와 마사토를 혼합해 쓰셔도 괜찮습니다. 마사토의 경우 무거운 편이라 분갈이를 해줄 다육이 개수가 많으시다면, 온라인 주문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다육용토 에는 상토와 지렁이분변토, 마사, 훈탄, 난석, 펄라이트, 산야초, 퓨리라이트 등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있답니다. 마사와 상토 외에는 부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다육용토와 상토/마사토 중 사용하시기 편한 흙으로 골라 분갈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흙을 섞어주는 이유는 잎과 줄기에 수분양이 많은 다육이는 뿌리의 배수가 좋지 않으면 무를 확률이 높아져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사토 상토 배합비율은 아래 분갈이 방법에서 알려드릴게요.

 

 

 

다육이 분갈이 하는 방법

 

1단계: 다육이가 담겨 있던 화분에서 다육이를 꺼냅니다. 분갈이 일자 이전 일주일은 물을 안주시면 더 좋습니다.

 

식물의 밑부분을 잡고 화분 가장자리를 두드려주시면 흙째로 빼내실 수 있습니다. 잘 안나올 때에는 구멍 밖으로 뿌리가 삐져나온 경우일 수 있는데, 이 뿌리를 없애주시면 손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뿌리부분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뿌리가 작으면 화분을 뒤집어서 꺼내시면 됩니다.

 

2단계: 뿌리의 흙을 털고 건조시킵니다.

 

다육이의 뿌리에 붙어있던 기존 흙을 살살 털어주시고, 뿌리가 너무 엉켜있으면 젓가락 같은 것으로 가운데에서 살짝 돌려주시면 뿌리가 풀립니다. 너무 긴 뿌리, 썩은 뿌리나 곁잔뿌리가 많이 있어서 뿌리를 다듬을 수도 있는데요. 

 

메인루트는 남기고 제거를 해줍니다. 인삼뿌리처럼 생긴 부분은 메인루트이고, 가늘고 검은 빛을 띠며 마른 부분은 고사한 뿌리입니다. 검은 뿌리나 곁잔뿌리를 살짝 잘라주고 심어주시면 새뿌리가 나면서 더 건강하게 키우실 수 있어요.

 

뿌리를 건조해주는 기간은 최소한 이틀에서 3일정도 말려주세요. 

 

3단계: 새 화분에 식물을 넣습니다.

 

물을 주기 전에 식물이 회복되도록 하기 위해 마른 흙이 있는 새 화분에 며칠 동안 식물을 넣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뿌리가 아직 깨지기 쉽기 때문에 물을 주시면 안 됩니다.(7일 정도)

 

 

다육이 분갈이

 

 

화분에 흙넣는 순서

 

1.화분에다 자갈이 빠지지 않게 깔망을 깔아줍니다. 

2.가장 아래에는 마사토 대립을 1/3 정도 깔아줍니다. 

3.마사토: 상토 = 7:3 혹은 6:4로 섞어준 후 부어줍니다. 

4.가장 위에는 마사토로 덮어줍니다. 

 

 

관엽식물용 상토 는 10리터 단위로 많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마사토에 진흙가루가 묻어있는 경우 물로 씻어 쓰셔야 다육이 뿌리가 숨쉴 때 편안하게 쉰다고 하네요.(양파망에 넣어 씻으면 더 좋습니다.) 씻지 않고 그냥 쓰시면 진흙처럼 굳게 된다고 하네요. 세척마사도 판매하니까 세척된 제품을 쓰시면 편하겠습니다.

 

 

 

다육이 분갈이 주의사항

 

만약 다육이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면 그 시기에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를 하면서 꽃피는 과정을 멈출 수 있고, 꽃이 다육질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분갈이 과정에서는 식물을 물에 너무 오래 담그거나, 새 화분에 넣은 직후에(일주일 이내) 물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물을 너무 많이 빨아들이게 되면 다육질의 뿌리가 썩게 됩니다.

 

다시 물을 주기 시작할 때에도 너무 흠뻑 주시는 것 보다는, 가장자리에 조금 뿌려주시고 일주일 간격으로 지켜봐줍니다. 분갈이 후 뿌리의 활착 기간이 있기 때문인데요. 지켜보시다가 다육이를 살짝 잡으시고 움직여보시면, 흙을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때부터 일정 주기마다 물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육이의 분을 갈아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몇가지 주의점은 숙지해주시는게 좋아요. 다육류는 탄력성이 있는 식물이므로, 분갈이 시기가 되었다면 잘 갈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토와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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